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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형외과 환자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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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3년 07월 30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성형외과에는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평소보다 붐비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불황으로
예년에 비해선 전반적으로
환자가 줄었다고 합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이번주 부터 성형외과 대기실에 수술 상담을 하려는 환자들이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방학을 맞은 학생과
휴가 중인 직장인들입니다.

대학생
"방학 맞아 눈 수술 상당할려고
여기 왔습니다."

이때문에 지난달에 비해
환자수가 2,3배 정도 늘었다고
병원측은 밝혔습니다.

환자들은 대부분
쌍꺼풀이나 코를 높이려는
미용 성형을 원하고 있습니다.

성형 연령대도 낮아져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중학생
심지어 초등학교 학생들도
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환자가
늘어났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환자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김영환/성형외과 전문의
"아무래도 경기가 안좋으니까
예년의 반으로 줄었다"

그러나 방학과 휴가철이
낀 여름은 더 나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성형의 계절입니다.

TBC 뉴스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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