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중앙고속도로 안동방향에서
46살 이 모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논으로 추락해
이씨의 부인 42살 전 모씨와
9살 된 아들이 숨졌습니다.

또 오전 11시 50분쯤에는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방향에서
대구에서 상주로 가던
직행버스가 교각을 들이받아
22살 권 모씨 등
승객 4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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