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내지 않으면서
호화 사치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세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고액체납 결손자에 대한
조사를 벌여
재산을 위장 분산하거나 숨긴뒤 소비성 해외여행 등
호화 사치생활을 해온 20명을 적발해 28억원을 추징했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5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출입국 자료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활용해
추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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