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수능 선택과 집중을

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7월 28일

올 대학입시는 주요대학들이
수능 총점이 아니라 특정 영역 성적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영역별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수능 백일을 앞둔 마무리 전략을 이성원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대와 고려대등 69개 대학은
올해 입시에서 수능 총점 대신 영역별 성적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지망학교와 학과를
일찌감치 정한 뒤 그 학과에서
성적을 반영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점수를
올리는 영역별 학습전략이
바람직합니다.

입시 지도 교사들은 또
모의고사나 학력평가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단원별로 정리한 뒤
유사문제를 풀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박해문/진학지도교사 협의회장
(..알고 있는 내용 체계화...)

여기에다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실제 수능과 같은 시간안에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실전능력을 키울 것을
당부합니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이 지치지 않도록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쓸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성원= 앞으로 남은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의 성패가 좌우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소화할수
있을 정도의 계획을 세워
차근 차근 실천해 나가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