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첨단 연구기반 확충 계기로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7월 28일

대구시가 첨단업종 위주로
산업구조 개편을 추진하면서
이에 따른 연구기반도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를 계기로
이런 기반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독일 막스 프랑크 연구소는 노벨상 수상자를 23명이나 배출한 세계 3위권 연구솝니다

이 연구소 생물 생리학 분야 구디소장은 대구 U-대회의 학술행사에서 주제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대구시가 구디소장을 초청한 것은 지역기업과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막스프랑크측이 신설을 검토중인 아시아 분원을 한방바이오 밸리로 유치하려는
의도에섭니다.

유치가 성사될 경우 국제적인
BT산업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는데 지역 벤처기업
임원이 이미 연구소를 수차례 방문해 협의를 해왔습니다.

인터뷰 - 김두일 박사
풍부한 연구인력등에 관심

BT산업의 연간 생산액이 2조원대에 이르는 일본 도야마 현의 기업인과 마쓰다 자동차의 본사가 있는 히로시마 부시장도 대회기간에 대구를 방문합니다

대구시는 이들에게 대구의
투자환경을 집중적으로 알려
연구기관 이전과 투자유치의
단초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미국 UC계열 대학의
본부가 위치한 UC어바인 대학교의 부총장도 초청해
생명공학과 의학분야의
학술교류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대구시 국제교류계장
선진기술 도입,자본유치 계기

유니버시아드를 계기로
첨단 연구기반을 마련하려는
대구시의 시도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