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바캉스용품 세일즈 본격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07월 27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여름용품
특설매장을 꾸미는등
고객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동원된 상품도 많습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각급 학교의 방학과 함께 물놀이용품과 캠핑용품을 파는 코너에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현장effect???/신기하네...)

소매길이와 바지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레포츠 웨어와 물속에서도
신을수 있는 아쿠아슈즈는 젊은이들사이에 단연 인깁니다 .

이와함께 연기 안나는 숯,
바람이 나오는 차량방석,
펼치기만 하면 되는 자동텐트,
그리고 가방형 아이스박스같은
아이디어 캠핑용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재헌 백화점 관계자
8월 중순까지 매출오를듯

올해는 경기침체에
긴 장마까지 겹쳐 여름용품 판매실적이 예년보다 20-40%가량 저조한 상탭니다.

이에따라 유통업체마다
주제별 행사와 가격인하등 다양한 전략을 동원해
여름용품 판매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