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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고향 휴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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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7월 26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오늘 오후부터 동해안을 비롯한
관광휴양지에는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시.군은
다양한 여름축제를 기획해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탁트인 수평선과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발밑을 감싸는 은백의 모래가 피서객을 유혹합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오늘 오후부터 피서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피서객
가족과 함께 오니 좋다..

<스탠딩>지루한 장마로 그동안 잔뜩 찌푸렸던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습니다.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각 시.군의
피서객 유치경쟁도 치열합니다,

<cg1>포항시는 다음달 초
포항 바다 국제연극제와
북부해변축제를,경주시는
관성 해수욕장에서
해변가요제를 엽니다.

<cg2>영덕군은 오늘부터 해변축제를 시작했고, 울진군은 왕피천과 백암온천에서 축제를 엽니다. 울릉군은 오징어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cg3>안동시는 도산서원에서
선비문화수련 체험을, 예천군은
민물고기잡이 축제를, 봉화군은
은어축제를 엽니다.

이밖에도 각 시.군은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역사문화 투어와 고향탐방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올 여름 피서를
고향 정취속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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