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교육부가 대구예술대 차모 이사장 등이 교비를 횡령한 의혹이 있다고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교육부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횡령 액수와 사용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4월 대구예술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차 이사장 등이 수년동안 교비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예술대는 98년 교수채용 과정에서 금품이 오가 설립자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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