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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택불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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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7월 21일

오늘 새벽 1시 46분쯤
대구시 복현동 87살
윤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다락방에서 잠을 자던
윤씨의 아들 51살 하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천장 부분의
훼손이 심한것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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