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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7월 19일

한의약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경상북도의
한방바이오 산업 육성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바이오벨트의 중심축인 안동 생물건강산업 지원센터 건립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안동시 송천동 생물건강산업 지원센터 부집니다.

이곳에는 바이오 산업단지 30만평과 한방 바이오타운 8만평이 조성됩니다.

230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오는 10월 착공돼 2006년 완공됩니다.

<CG>지원센터는 바이오기업 창업보육과 공동연구개발, 의약품 원료생산 등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INT/ 김형국<경북생물건강사업 지원센터 소장>
..생물 해양 한방을 묶는 직접단지 조성...

또 지원센터와 연계돼
안동시 풍산읍에 15만평규모의 배후 바이오 산업단지가
내년부터 조성됩니다.

<CG>경상북도는 안동의
생물,농업 바이오산업과 함께 상주와 영주의 한방바이오,
울진의 해양바이오를 연계하는
광역 바이오벨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안동의 생물자원연구소와
의성의 신물질연구소,
봉화의 약초시험장, 풍기의
인삼시험장 ,안동대와 상주대 등과 협력 연구체제가 갖춰질 전망입니다.

지원센터와 산업체,
연구기관과 대학이 손발을 맞추는 바이오 산업클러스터 구축 계획은 참여정부의 신산업 육성전략과도 일치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TBC 뉴스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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