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사흘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경북도내 16개 시.군에서 306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지난번 집중호우는 북부지역에 집중돼 피해도 안동 79억5천만원,예천 59억원, 문경 38억원, 봉화 37억4천만원 등으로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인명피해는 2명에 그쳤으나 주택 64채가 전파되거나 반파 또는 침수됐고 농작물 피해는 천6백여ha, 농경지 유실은 백12ha에 이르렀습니다.

이와함께 도로와 하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피해도 천여 곳을 넘어 29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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