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택시기사가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대구시
지산동 모아파트 독서실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 38살
박모씨가 차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길을 지나던 53살
권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외상이 없는데다 이렇다할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과로로 숨진게 아닌가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3시 40분쯤엔
대구시 범물동 모 아파트
경비실 지붕으로 이 아파트 8층에 사는 50살 최모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59살 조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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