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U대회 서포터즈 움직인다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7월 17일

대구 U대회에서 활동할 서포터즈 구성이 거의 끝났습니다

각 서포터즈들은 대회기간
171개 참가국 선수와 응원단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학생들이 방학을 잊은채
응원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구 U대회 기간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대학생 서포터즈들로 13개 종목의
경기 응원을 맡게됩니다

지금까지 서포터즈를 신청한 대학생은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전국의 만5천명에 이릅니다

인터뷰 이완직 대전대 2년
TC 4:16 4:26

북한응원단 지원을 맡은 시민 서포터즈들도 최근 모임을 갖고 재원확보와 세부프로그램 논의를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우 북한서포터즈회장
TC 3:48 3:55

50여개시민단체와 대학생들로 구성된 통일유니버시아드 통일
연대도 북한응원단과 공동응원을 펼치기 위해 회원 모집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주민과 직장인들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 신청자는 지금까지 5만명에 달합니다

이가운데 절반정도는 171개
참가국별로 50여명에서
천여명까지 응원할 국가를
나눠 맡았습니다

이들은 각국 선수단의 환영과 환송행사를 준비하고 관광안내와 민박 등 민간교류에 나섭니다

스탠딩: 서포터즈들은 22일 회장단 간담회를 가진 뒤
30일 참가국 대사와 영사,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발대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TBC뉴스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