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20일부터 시청앞 광장을 시작으로 대구공항과 대구역, 동대구 톨게이트를 비롯한 7군데에 꽃탑을 설치해 손님맞이 채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꽃탑은 U대회 마스코트인 드리미와 대구시 마크를 주제로 만7천여 포기의 다양한 꽃으로 꾸미고 야간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전경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와함께 화랑교와 동대구역을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와 관문, 선수촌 주변 가로 등에는 꽃 가로등이나 다단화분 등을 설치해 대회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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