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대구시 대안동
구두공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구두모형과 제화기계등을
태워 4백여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공장 앞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구두공장으로 번졌다는 목격자의 말과 부근 쓰레기
더미 3곳에도 불이 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뤄 방화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낮 1시쯤 경주시
양남면 42살 박모씨의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천여 마리와
축사를 태워 3천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5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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