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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화합의 불씨를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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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7월 16일

대구 하계 U대회 성화채화단이 오늘 이탈리아 토리노로 떠났습니다.

토리노에서 채화된 성화는
성균관에서 채화된 불과 합쳐져
세계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달구벌을 밝히게 됩니다.

김용우 기자의 보돕니다.



세계인이 하나되는 대구 U대회를 밝히게 될 성화
채화단이 오늘 이탈리아 토리노로 향했습니다.

성화는 U대회 첫 개최도시 토리노 대학에서 현지 시각으로
19일 오전 11시에 채화됩니다.

<박상하/대구 U대회 집행위원장>

이 성화는 21일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들어와 하루를
쉰 뒤 포항 호미곶으로 옮겨집니다.

CG-ANI> 다음달 10일 성균관에서 별도로 채화되는 성화는 인천과 제주 등 전국을 U자형으로 돌아 17일 포항에서 토리노에서 채화된 불과
하나로 합쳐집니다.

합화된 성화는 다시 강릉
춘천을 돌아 12일간의 봉송을 마치고 21일 U대회가 열리는 달구벌을 환하게 밝히게 됩니다.

남북선수와 응원단이 하나가 된 대회 주경기장에 불을 밝힐 최종주자는 마지막까지 베일에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는 토리노 성화 채화를
지역 방송사로선 유일하게 현지에서 보도할 예정입니다.

클로징>U대회까지는 앞으로 36일, 남북 화합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의 불씨는
세계 대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타오를 것입니다.

TBC뉴스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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