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고속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건천에서 방어진으로 가던 시외버스가 눈길에 서행하자 뒤따르던 부산시 월화동 39살 이모씨의 5톤 트럭등 차량 12대가 차례로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운전사
43살 김모씨가 부상을 입었으며
대구에서 건천구간이 오후내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편 경찰이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동안 사고차량 운전자들이 조사도 받지 않고 도주한데다 사고차량이 견인되는데 시간이 넘게 걸려
경찰의 사고처리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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