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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찜질방 비품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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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7월 15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찜질방 비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송현동 47살 오모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오씨는 알고 지내던 최모씨가 찜질방 영업을 중단한 사실을 알고 지난달 최씨의 찜질방을 찾아가 철거작업중이던
인부들을 속여 불가마용 맥반석 등 4천5백만원 어치의 비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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