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의 기업 경기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3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실사지수가 67로
지난 5월의 72에서 또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3/4분기 이후
20여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다음달 전망지수도 70으로
5월의 전망지수 81보다 떨어져
지역 기업들은 경기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건설과 유통등
비제조업의 경기 실사지수도
69에서 59로 낮아졌고,
전망지수도 61에서 59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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