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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월드컵열기를 유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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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석

2003년 07월 14일

월드컵 열풍의 주인공인
히딩크 전 국가대표감독이
이끄는 PSV 아이트호벤팀이
지금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리나라 올림픽대표팀과
경기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뜨거웠던
월드컵 열기가 재연됐고
히딩크감독은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준 대구팬들에 대한 인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붉은 악마와 대한민국의
뜨거운 함성.

대구월드컵 경기장이
미국과의 에선전과
터키와의 3,4위전이 열린
지난해 6월로 되돌아갔습니다

관중들은 뜨거웠던 지난해
월드컵 감동을 되새기듯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대한민국을 열렬히 외칩니다

EFFECT(응원)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아인트호벤팀에 소속된
이영표와 박지성도
일년여만에 대구에서
성숙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팀의
최성국과 정조국 등 날카로운 공격선은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그동안
꾸준한 관심을 표시해준 대구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히딩크 감독

오늘 대구월드컵경기장에는
월드컵 이후 가장 많은
4만여명이 몰려 히딩크와
해외파 선수들의 큰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인터뷰 관중

유대회 붐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구친선경기는
볼거리 제공과 함께
지난해 뜨거웠던 월드컵 열기를
유대회 성공개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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