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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문구점 지하창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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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7월 14일

오늘 오후 1시 50분쯤
대구시 시지동 44살 박모씨의
문구점 지하창고에서 불이 나
문구류와 건물 내부 등을
태워 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창고 습기 제거를
위해 석유난로를 켜놓았다는 박씨의 말에 따라 난로과열로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하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때문에 화재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화면제공-대구 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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