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대구 알리기 활발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7월 12일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계기로
대구를 세계에 알리려는 계획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런 시도가 열매를 맺는다면 외자유치와 국제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성서공단에 있는 이 업체는
최근 일본 기업으로부터 천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지난해 월드컵 때 정부가 일본회사 대표를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연 것이
결정적인 도움이 됐습니다

대구시는 유니버시아드
개막일인 다음달 21일 이같은 투자설명회를 열어 대구의 기업환경과 구지공단 외국인 전용단지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미 홍콩과 독일기업 대표등
17명의 참가가 결정됐습니다

인터뷰 - 배영철 과장
장기적 투자결정 큰 도움

대회 기간동안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대구를
알리는 행사도 잇따릅니다

(CG)중국 칭다오시를 비롯한
4개 도시의 방문이 확정됐고 미국의 대학도시인 어바인시도 향후 분교유치 차원에서 대구시가 초청을 해놓았습니다.

민간차원에서도 이런 시도는
활발합니다

대구의 한 벤처기업은 협력관계에 있는 독일 국책연구소와 도르트문트시 그리고 현지기업 관계자를 대회기간에 열리는 생명공학 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인터뷰 - 벤처 대표
9,10월 방한때 투자논의

U대회를 통한 대구 알리기는
대구의 국제화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