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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부 아들살해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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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7월 12일

어젯밤 8시반쯤 포항시
흥해읍 37살 김모씨의 집에서
3살과 1살먹은 아들과 부인
32살 정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것을 김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씨는 오후 4시쯤 직장을 구하기 위해 외출한뒤
집으로 돌아와보니 아들은 천으로 가려진채 숨져있었고
정씨는 방 출입문에 목을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정씨가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간다는> 유서를 남긴점으로 미뤄 가정불화로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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