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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U대회 경비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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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7월 11일

경찰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유니버시아드 대회
경비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응원단에 대해서는
밀착 경호를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테러범이 인질극을 벌입니다.

출동한 경찰 특공대가
연막탄을 터뜨린 뒤
순식간에 이들을 제압합니다.

요인이 탄 승용차를
가로막고 암살을 시도하던
테러범도 뒤따라 오던
특공요원들에 의해
그 자리에서 사살되거나 체포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U대회에 투입할 신변보호대와 경비대 발대식을 갖고
대회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씽크, 신변보호대장)

사복 차림의
신변보호대원 720여명은
앞으로 권총과 가스총을
휴대하고 선수단 셔틀버스에 동승하게 됩니다.

(브릿지)발대식에 이어
경찰 2개 중대가 단계적인 선수촌 경비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응원단의 경비를 책임질 경북경찰청은 조만간
숙소인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중앙 지원단과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경비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조응제,경북경찰청 U기획팀장)

경찰은 U대회와 관련된
모든 숙소와 경기장 행사장에는
3선 경비를 원칙으로
물샐 틈 없는 경비를 설
계획입니다.

TBC뉴스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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