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는 오늘
예천공항 항공업계 재정지원금 4억5천만원과 경주-국제 여자 태권도 오픈대회 예산 2억원을 삭감하는 등 모두 2천619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제180회 정례회를 폐회했습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의 재정 보조를 전제로 운항중인 아시아나 항공의 예천-제주 노선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태권도 대회 역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도의회 예결특위는 오늘 새벽까지 가는 마라톤 회의 끝에 예천공항 관련 예산을
특정업체에 도민 세금을 지원하게 된다는 문제점을 들어 지원예산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