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해녀 처럼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 종사자들은 잠수 장비와 의료 지원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최근 발표한 어업인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지원을 희망하는 사항이 잠수 장비 구입비와 의료비, 은퇴수당 순이었습니다.

어업인 경력은 평균 37.2년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관절염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과 고혈압이
주요 질병으로 꼽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