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과 관련한 연구 용역을 의뢰한 결과 새 병원 건립이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용역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의 병상당 연면적과 부지 면적 모두 전국 10개 국립대 중 최하위로, 새로운 진료환경 조성에 큰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1천350병상 이상 규모 새 병원을 짓기 위해선 20만 제곱미터 이상의 부지가 필요해 군위군으로 옮길 제2작전사령부의 후적지가 적합하다는 결론이 도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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