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위조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아파트 우편함에 넣어두고, 이를 범죄에 이용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일당의 주범 3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23년 8월, 중국에 머물면서 국내 조직원에게 위조한 등기우편물 도착 안내서 1천638매를 아파트 우편함에 투입하게 한 뒤 이를 보고 전화한 이들에게 검사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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