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해수 중 병원성 비브리오 증식이 우려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이달(3월)부터 포항과 영덕 등 동해안 8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와 비브리오 패혈증균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장염비브리오 98건과 비브리오 패혈증균 24건이 검출됐는데,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 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은 뒤
먹고 어패류를 다룬 도마와 칼은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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