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밤 11시 48분쯤 대구시 이현동 서대구역 인근의 가구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변 공장으로 불이 번지는 걸 막기
위해 도착 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차
44대와 인력 107명을 투입해 4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번 화재로 3천7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창고 2개 동이 모두 타고 인접한 섬유공장 1곳도 일부 탔지만
,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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