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고인
34살 서동하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보호관찰명령 등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보복 목적으로
피해 여성을 50여 회 찌르는 등 잔혹하게 범행했고
모친까지 살해하려 한 점을 감안해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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