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한 온천에서 5살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청도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7시 15분 쯤 청도 한 온천의 수심 1.1미터 바데풀에서 5살 남아가 의식을 잃고 물에 떠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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