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톡톡) 김천에 개장한 경북 최대규모 실내테마파크

pd 기자

2025년 01월 02일 10:56:01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김천에 무려 37가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경북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체육과 영어를 함께 배우는 청도의 특별한 영어활동부터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의성군립합창단까지.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북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가 김천에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짚코스터, 트램폴린, 범버카 등 무려 37종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어드벤처 시설인데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어린 친구들을 위한 공간부터 둘러볼까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중체험형 콘텐츠부터 신체 발달을 강화하는 체험활동형 콘텐츠까지.

아이들의 두뇌와 신체능력을 놀이와 함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 청소년을 위한 공간에서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적인 활동들을 제공하는데요.

9m높이의 아찔한 클라이밍에 도전하기 위해
한 학생이 씩씩하게 올라가 봅니다.

또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스릴 만점 짚코스터도 인기라고 하는데요.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어 안심하고 모든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론 실내서핑장까지!
없는 게 없는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 .

김천시 청소년테마파크 많은 관심 바랍니다.

분명히 체육 수업을 하는데...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선생님이 영어로 운동을 가르쳐주고 있는데요?

청도에서는 아이들이 체육과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영어활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벨기에 출신 축구 선생님부터 프랑스에서 온 테니스 선생님 등 다양한 국적의 선생님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 체육수업과는 다른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설명한다는 겁니다.

아이들의 반응은 단연코 뜨겁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계속 듣다보니 귀가 트여서 영어가 들린다는 친구들!

또 영어로 체육 수업을 하다보니 외국에서 수업을 받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몸으로 익히고, 귀로 들으며 영어와 몸소 가까워져 보고,

운동장에서 실습한 뒤 교실에서 한 번 더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더 정확하게 영어와 체육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청도의 아이들이 영어 능력자가 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아이들 노래 부르는 모습(00초~6초)//

지난 달 6일, 제 1회 의성군립청소년 합창단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모두 잘 될 거야'라는 따뜻한 주제로 첫번째 정기 발표회를 무사히 마무리 했는데요.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잘해야 하는 합창,
단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노래를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발성법도 몰랐던 아이들이 지금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람들의 귀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우러져 더 큰 감동을 주는데요.

성공리에 마무리된 의성군립합창단 다음 공연도 기대할게요.

지금까지 sns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