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9시 51분쯤 포항시 청하면의
내마모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의 알루미늄이 담긴 포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중장비를 이용해 포대를 밖으로 꺼낸 뒤 모래와 팽창질석을 이용해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6분쯤에는 대구시 이천동
한 아파트의 5층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 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주민 29명을 대피시켰고, 34명은 스스로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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