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출생아 숫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행정안전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의 출생아는
1만 213명으로 1년 전에 비해 6.6% 늘었는데
2015년 이후 9년 만의 증가입니다.
경북은 1만 467명으로 1년 전보다 3명 줄어 9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아가 여아보다 대구는
255명, 경북은 387명 더 많았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대구가 1년 전보다 1만 1,331명 줄어든 236만 3,629명
경북은 2만 2,940명 감소한 253만 1,38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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