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되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규탄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촛불행동은 오늘(3일) 저녁 동성로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윤 대통령이 경호처를 이용해 적법한 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법치를 농락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 체포와 조속한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종준 경호처장을 즉각 해임하고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