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날씨] 새해 맑고 일교차 커... 대구 낮최고 10도

캐스터1 기자

2024년 12월 31일 19:06:15

[기자]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새해 첫날인 내일은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포항을 제외한 모든 곳이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오늘 아침에 비해선 5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해돋이 보러 가신다면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반면 낮동안엔 추위가 주춤할 전망입니다. 한낮에 대구와 구미 10도, 예천 9도, 경주는 11도 등 오늘보다 3,4도 높겠고, 평년보다도 높겠습니다. 일교차 유의해서 새해 무사히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해돋이 시각 알아보겠습니다. 독도는 오전 7시 31분으로 가장 먼저 해가 뜨겠고요, 대구는 7시 36분 예상됩니다.

전국 하늘 보면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포근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김천과 성주, 고령은 한낮에 10도, 칠곡은 11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4도 높겠습니다.
영주의 낮기온은 7도, 안동 9도, 경산 10도로 오늘 같은 시각에 비해 3,4도 오를 전망입니다.
영양과 청송은 밤새 많이 춥겠고요, 울진은 한낮에 10도, 포항 11도로 조금 포근하겠습니다.

목요일도 대구의 낮기온이 10도를 보이겠지만, 금요일엔 5도에 머물며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대구의 사랑의 온도는 68도, 경북은 75돕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