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헬스장 회원으로부터
등록비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대구시 율하동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하자 회원 70여 명의 등록비 3천4백만 원을 가로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국에 4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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