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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날씨] 올해 마지막 날, 평년보다 높아... 대구 낮최고 7도
캐스터1 기자
2024년 12월 30일 19: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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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도 극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 영하 4에서 영상 1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고요, 낮최고기온도 대구와 포항 7도, 안동 6도를 보이며 대부분 지역이 평년 수준을 1,2도 가량 웃돌 전망입니다. 다만 내일 대구와 경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영주와 봉화, 경북 북동 산지엔 1cm미만의 눈이,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전국 하늘 보면 대체로 맑겠고요,
광주는 내일 아침 1도, 낮기온도 6도로 종일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구미와 성주, 고령은 한낮에 7도, 칠곡은 8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하지만 영주의 낮최고기온 3도, 봉화는 4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약 17일 연속으로 건조주의보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화재위험이 매우 크겠습니다. 안전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는데요. 다만 해돋이를 기다리는 새벽에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대구의 사랑의 온도는 61도, 경북은 70돕니다. 날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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