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대학이 수시모집에 응시한 수험생에게
합격 통보를 했다가 번복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DGIST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A군에게 어제 오후 합격전화를 해놓고,
합격자 명단을 확인한 뒤 다시 불합격을 통보했습니다.
DGIST는 담당자의 입력 오기로 인해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수시모집에 중복합격한 A군이
다른 대학 등록을 이미 포기해 두 대학 모두
입학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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