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국회의원 25명 모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12명, 경북 13명,
비례대표로는 이달희, 김위상 의원이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석했던
북구갑 우재준, 안동예천 김형동 의원도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일부 의원이 계엄과 탄핵에 대해 의견을 밝힌 것을 제외하곤 대부분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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