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에게 돈을 주고 대통령실 취업을 청탁한
의혹이 제기된 대통령실 행정관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어제 대통령실 6급 행정관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안동의 재력가인
아버지 조 모씨를 상대로 아들 채용 청탁을 대가로 명 씨에게 돈을 줬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안동 재력가 조 씨와,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지인은 이를 부인하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검찰 수사가 대통령실 취업 청탁을 둘러싼 금품 수수 의혹으로 확대되면서
지역 사회가 적지 않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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