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내일(21일)부터 이틀간 파업할 예정이어서 일부 학교의 급식과 돌봄 서비스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급식인력 충원과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대구교육청과 3년째 교섭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파업에는 전체 인원의 8.1%인 660명이 참여해 급식과 초등 돌봄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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