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주민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18일) 대구 엑스코에서
공청회를 열어 김천 감천댐 건설과 관련된
사업계획을 설명하려 했지만, 주민 10여 명이
단상을 점거해 시작도 못한 채 파행됐습니다.

감천댐 반대대책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 등은
환경부가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댐을 건설하겠다는 근거가 비합리적이고,
지역 농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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