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기초의원들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 피해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 기초의회 등에 따르면 딥페이크 관련 협박을 받은 피해자 10명은 이달 초부터 피해자 얼굴이 합성된 사진물과 함께 당장 연락하라는 협박성 문구가 담긴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이들 중 달서구와 동구의회 의원 3명으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고 범행에 이용된 이메일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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