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포항시청 반려동물팀의 하루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52년 만에 개방된 가야산 칠불능선 탐방로부터
봉화소방서 체험 프로그램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포항시청 축산과 반려동물팀의 하루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민원 전화를 시작으로 반려동물팀의 하루가 시작되는데요.
반려동물에 목줄을 매지 않고 산책 모임을 한다는 민원전화에 즉각 현장으로 출동한 반려동물팀,
단속 과정에서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에 동물 등록은 필수, 외출시 목줄 착용도 잊어서는 안되는데요.
또 동물 미용 시설과 보호센터 환경 점검까지.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포항시청 반려동물팀의 활약.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
성주 가야산 칠불능선 코스입니다.
52년 만에 개방된 가야산 신규 탐방로는
성주 법전리에서 칠불봉까지 2.8km 구간으로, 반세기 이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칠불능선 탐방로라고 적힌 입구를 통과하면
빽빽한 원시림과 이름 모를 야생화가 가득하고,
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기분 좋게 울려 퍼집니다.
오르막이 심한 철계단을 묵묵히 걸어가다 보면
칠불봉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가을이 가기 전에, 칠불능선 탐방로에서 멋진 경치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숲속도시 봉화 소방서에 귀여운 손님들이 등장했습니다.
'오늘은 나도 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소방서에 방문한 건데요.
방화복과 안전 헬멧을 착용한 꼬마 소방관들은
소방차량에 탑승하고 화재 진압을 체험하는 등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을 즐겼습니다.
또,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 방법을 설명들은 뒤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기도 했는데요.
참가자들은 안전의식 강화는 물론이고, 소방관들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