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과 관련해 국방부가 올해 안에 후보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오늘(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자체 간 과열 유치 경쟁을 최소화할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연말 이전에 후보지를 발표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유치 희망
지자체들 사이 갈등은 이미 해소됐다며 국방부가 이달 중으로 복수의 후보지를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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