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15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예천군수와 군의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만을 위한 일방적인 행정통합을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산에서 마련된 경북 남부권 주민 설명회에는
남부권 주민 2백여 명 외에도, 통합에 반대하는 북부권 주민 5백여 명이 참석해 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면서 파행을 겪었습니다.

오는 18일 안동시청에서 개최될 경북 북부권 주민 설명회에서도 통합 반대 목소리가 거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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