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경북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로 선출됐던 허영우 신소재공학과 교수에 대한 총장 인준안이 오늘(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경북대는 향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교육부가 발령 공문을 학교로 보내면 허 교수가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북대는 1순위 후보자로 허 교수, 2순위로 이형철 물리학과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했지만 임명이 지연되고 전임 총장의 임기가 지난달 끝나면서 총장 공석 사태를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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