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오늘(7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TBC가 집중 보도한 성서소각장 증설 이후 포름알데히드 위험도 증가와 관련한 질의가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포름알데히드 수치를 낮추겠다고 밝혔고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교체가 미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한정된 예산으로 우선 순위를 따지다보니 설치율이 낮다고 해명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노숙인 시설의 기초연금 신청 업무 태만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강행에 대한 지적이 나왔고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내부 청렴도가 개선되지 않는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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